한국 의료서비스제도 체험·시찰 - 문케어,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등 알려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9일 지역본부 7층 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행정부 대표단과 함께 글로벌 간담회를 실시했다.

건보 광주본부, 우즈베키스탄 행정부 대표단과 글로벌 간담회 기념

이 날 광주지역본부는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을 맞이하여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소개하고 , 공단의 역사, 조직현황, 관리방식, 국가건강검진제도, 건강증진 및 예방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공단 현안사항인 보장성 강화대책인 문재인 케어, 최근의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등 큰 변화를 시도하는 공단의 모습을 자세히 알렸다.

김백수 광주지역본부장은 Mr. Fayziev O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장 에게 국민건강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험을 통한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대표단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행정부 대표단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한국의 의료서비스제도를 체험, 시찰을 마치고 자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행정부 대표단은 행정부 대표 사무관, 조사관과 보건복지부 의원, 사무관 등으로 구성된 시찰단으로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식약처, 국립병원 및 사립병원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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