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케어마인드(대표 신윤제)는 성형 후 회복관리 전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인 에포터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에포터는 사용자의 체질, 수술법, 수술 시기, 수술 부위를 반영해 시기별 증상을 자동으로 분석해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데이터를 바탕으로 회복 단계, 회복 속도, 회복 완료도 등 개인 맞춤화된 회복 정보를 제공한다.

이 앱을 이용하여 성형 고객은 얼마나 회복했는지, 자신의 상태는 어떠한지 등 성형 후 본인의 구체적인 회복 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 불안함과 답답함을 해결할 수 있다.

에포터의 성형 후 증상 및 상태 분석 기술은 성형 후 회복에 관련된 국내외 연구자료 및 학술정보 그리고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특허 출원되어 있으며 눈성형과 코성형에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성형외과, 피부과 등의 의료진들이 개발과정에 참여하였다.

케어마인드 신윤제 대표는 “3년간 여러 프로젝트와 연구를 통해 병원 안팎에서 일어나는 성형 고객의 다양한 고충에 집중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전문적인 앱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에포터는 성형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는 회복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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