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과 7일 치과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병원과 산업 간의 긴밀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치과 의료기기는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치과용 의료기기 기업들은 강원도 외에 소재하고 있어 도내에서 특화된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테크노밸리 측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치과의료기기산업을 지원하는데 있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하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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