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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에코 패키지로 환경 보호 실천재활용 폐기물 대란 영향 플라스틱 사용 저감 친환경 움직임 증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최근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전 세계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국내에서도 플라스틱 등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소비자 역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에코백이나 텀블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친환경’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가치 소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커피전문점 내 일회용 컵 사용이 금지되는 등 식품업계 내 친환경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 가운데 업계 곳곳에서 최소한의 플라스틱이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에코 패키지(ECO Package)’를 마련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플라스틱 대란 이전부터 환경과 소비자를 생각해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친환경 용기는 합성수지 비율을 기존보다 30% 이상 줄여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훨씬 빠르게 자연 분해되는 에코 패키지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제품력과 안정성을 인증받았다. 본도시락 친환경 용기는 전국 본도시락 매장 내 모든 메뉴 주문 시 만날 수 있다.

원두커피 전문 기업 쟈뎅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종이 소재의 포장 용기인 ‘카토캔(Catocan)’을 적용한 ‘카페리얼 티라떼’를 선보였다.

카토캔은 기존 알루미늄 캔보다 가벼워 뛰어난 휴대성이 높을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친환경 용기를 적용한 까페리얼 티라떼는 ‘까페리얼 스트로베리 티라떼’, ‘까페리얼 오렌지 티라떼’ 등 2종으로 만날 수 있다.

오리온은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장재 규격을 축소하고 잉크 사용량을 줄이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과업계 과대포장 문제가 지적된 2014년부터 20여 개 제품의 포장재 규격을 축소하고 내용물을 늘리며 자발적으로 환경 및 소비자 권익 보호에 나섰다.

이 외에도 브랜드의 포장 디자인을 단순화해 잉크 사용량을 줄이고 협력사와 함께 환경친화적 포장재를 개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실천 중이다.

외식 전문 기업 원앤원㈜이 지난달 론칭한 직화구이 삼겹살 포장·배달 전문점 ‘핑크돼지’는 운영 초기부터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핑크돼지의 ‘친환경 이중 용기’는 친환경 소재로 환경을 생각한 것은 물론, 포장 및 배달 과정에서 음식이 식는 것을 방지해 고객에게 따듯한 음식을 전달한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식품업계가 환경 보호를 위해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에코 패키지 제품을 연달아 선보이는 등 고객의 가치 소비에 발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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