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지털 유방촬영장치 등 새로운 병원 솔루션 총 망라
지속 가능한 병원 경영 리더십 방향 모색 리더십 세션 개최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K-HOSPITAL FAIR 2018에서 지속가능한 병원경영의 방향을 모색하고 의료진들의 임상적 결과와 병원생산성을 함께 증진하기 위한 혁신적 의료솔루션이 제시된다.

GE헬스케어는 오는 8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8)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전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E헬스케어의 전시 솔루션을 살펴보면 GE의 기술이 집약된 고급형 디지털 유방촬영장치인 ‘세노그래프 크리스탈 노바’을 통해 이미지 구현성과 편의성 등 병원 생산성 향상을 제시한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OEC 엘리트 CFD(CMOS Flat Panel Detector)는 GE Healthcare의 프리미엄 모바일 C-arm 제품으로 연속 투시 모드를 지원하는 씨모스 플랫 패널 디텍터를 장착해 저선량으로 고품질의 영상을 4K UHD 모니터를 통해 표현한다.

특히 GE헬스케어는 응급·중환자실에 특성화된 이동형 초음파 ‘베뉴(VENUETM)’를 통해 쇼크 관리 툴이 탑재돼 환자의 심폐순환 기능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자동 측정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검사 방식에서 보다 더욱 신속하게 환자의 상태를 판단하고 기록 및 추적 관찰이 가능하는 점을 강조한다.

이밖에도 GE헬스케어는 환자감시장치인 ‘B125/B105’, 24시간 동안 환자심전도를 모니터링하는 ‘카디오데이(Cardioday)’ 등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환자케어 및 심전도 분석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GE헬스케어는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으로 병원의료산업 리더들을 위한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병원 경영 리더십’ 세션을 작년에 이어 개최한다.

글로벌 리더들이 혁신을 통한 성장에 확신을 갖고 파괴적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병원 혁신 사례와 시사점을 제시할 전망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 프란시스 반 패리스 사장은 “GE헬스케어는 한국 의료기관들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혁신적 병원 의료 솔루션과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2018 대한민국 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를 통해 병원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병원 경영에 대한 보다 활발한 논의와 혁신 의료기술의 발전상을 확인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의 전시부스는 삼성동 코엑스 Hall D홀, D101에 마련돼 있고 병원경영리더십 세션은 K-Hospital Fair 개막일인 8일 오후 1시 반 코엑스 Hall D 제 2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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