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여름 아이들 피부는 지친 상태다. 한껏 민감해진 피부에는 용도에 따라 순한 유아 전용 화장품을 활용, 피부 건조를 해소하고 열을 식히거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자극 등을 완화할 수 있다.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하며 멀티 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구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추고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민감해진 피부 진정에는 수딩젤이 필수다.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에도 사용 가능하며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아토팜의 ‘수딩 젤 로션’은 진정 및 보습 케어를 위한 고수분 젤 로션으로 피부에 발랐을 때 시원하고 산뜻한 것이 특징이다. 끈적임이나 답답한 느낌이 없어 여름철 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 애프터 선케어에 활용하기 좋으며 시원하게 해 쿨링 팩으로 활용하면 달아오른 피부의 진정 및 보습에 탁월하다.

수딩 젤 로션의 수분 보호막은 피부를 보호해주고 쿨링, 진정 효과가 있는 수딩 복합체가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를 시원하게 가라앉혀 준다. 민감한 피부의 성인은 물론, 아이들의 열 오른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국제 특허 피부장벽 MLE® 기술 적용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 약화된 피부장벽을 강화해주는 제품이다.

피부 수분을 지키기 어려운 여름, 멀티 밤만큼 유용한 아이템은 없다. 휴대가 간편한 스틱 밤 타입이라면 건조해지기 쉬운 볼, 입가, 팔꿈치에도 바르기 편하다.

궁중비책 '모이스처 스틱 밤'은 건조하고 거칠어진 부위를 빠르게 집중 케어할 수 있는 스틱 타입 보습제다. 건조함이 느껴지는 국소부위는 물론 넓은 면적에도 가볍게 톡톡 발라주면 금세 진정 보습이 가능하다.

오지탕 성분과 함께 피부 영양에 도움을 주는 쌀 추출물,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보습이 필요한 손톱 큐티클에도 사용하기 좋으며 멀티 밤을 손목에 바른 후 향수를 레이어링 하면 향기가 쉽게 날아가지 않는다.

아이 피부는 성인에 비해 약하고 건조하다. 피부 유·수분 균형이 걱정된다면 계절을 불문하고 오일을 사용하는 게 좋다. 몽디에스의 ‘마더투비로즈 아로마 멀티 오일’은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제형이 가벼워 흡수가 빠른 게 특징이다. 또한, 오랜 시간 보습이 유지되어 건조한 아이 피부에 바르거나 마사지용으로 적합하다.

한여름 피부에도 부담이 없어 얼굴에 단독으로 얇게 바르기 좋으며 로션이나 크림에 섞어 활용하기 좋다. 입욕제로 사용한다면 아로마 효과로 더욱 기분 좋은 샤워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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