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원가드' 요양기관 내부 의료정보, 환자정보 보호…자율점검 가이드 마련 제공 예정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이사 이상경)는 8월 한 달 동안 병의원용 통합 보안솔루션 '유비원가드'의 월회비 약정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유비원가드는 네트워크 보안 장비, PC 백신, 개인정보 탐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터넷망을 통한 해킹 및 악성바이러스 침입을 방지함으로서 병의원 등 요양기관의 내부 의료정보, 환자정보를 보호하는 통합 보안솔루션이다.

유비케어는 이달 진행 예정인 요양기관 자율점검 시기에 맞춰, 통합 보안솔루션 ‘유비원가드’를 통하여 요양기관의 원내 개인정보보호를 지원하고 국내 의료시장의 보안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는 취지로 약정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요양기관 자율점검은, 요양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자율적으로 파악하고 자체 보완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요양기관 자율점검 기간에 한해 진행된다. 각 요양기관의 규모에 맞는 솔루션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별 약정 할인을 통해 솔루션 도입에 따른 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또한 솔루션을 도입한 요양기관이 자율점검 실행 시 보안 항목들을 준수할 수 있도록 ‘요양기관 자율점검’ 가이드도 마련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경 대표이사는 "보안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는 병의원들 중 대다수가 솔루션 도입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인하여 보안 환경을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요양기관 자율점검에 따른 병∙의원의 지속적인 문의와 요청에 따라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랜섬웨어 등 바이러스에 의한 병의원의 피해를 예방함은 물론, 각 기관들이 개인정보보호법에 보다 편리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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