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폴로·베노플러스겔·유가드액 등 의약품 3종 1500 세트 전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이 오는 8월 18일부터 개최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의약품 3종 1500 세트를 기부했다.

유유제약 유원상 부사장(왼쪽)이 국가대표선수촌 이재근 선수촌장에게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의약품을 기부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유유제약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비나폴로, 베노플러스겔, 유가드액 등 의약품 3종 1500 세트 기부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의약품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모든 종목 선수들에게 지급되며 오는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유스올림픽(14∼18세 선수들이 참가하는 청소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도 지원된다.

비나폴로는 발매 52주년을 맞은 장수 비타민브랜드로 육체피로, 체력저하 등에 효과가 있다. 베노플러스겔은 운동시 부상(타박상) 등 멍·붓기 제거에 탁월하다. 유가드액은 모기 기피제로 모기가 많은 동남아 지역특성을 고려해 포함됐다.

유유제약 최인석 대표이사는 "이번 의약품 기부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회 기간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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