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제품, 기존에 비해 민감도 개선시켜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고민감도 트로포닌 검사가 FDA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트로포닌 I 측정은 지멘스의 아텔리카 IM 및 애드비아 센타우어 XP/XPT 체외 분석기 상에서 이용이 허가됐다.

이를 통해 심장 마비 동안 혈류로 방출되는 단백질의 수치를 측정함으로써 심장 근육의 손상 정도를 알려 주고 환자를 분류시킬 수 있다.

작년 유럽에서도 승인된 이들 검사는 환자의 혈청 및 혈장에서 기존에 비해 더욱 낮은 트로포닌 수치도 측정할 수 있으며 시간에 따른 작은 변화도 감지가 가능해 정밀도가 보다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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