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박기철 한양대구리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AO Trauma 한국지회장으로 선출됐다.

박기철 한양대구리병원 교수

AO Trauma 한국지회는 스위스에 위치하고 있는 AO Foundation 본사와 협력하고 있는 골절치료 분야 학술단체로 Basic Principles Course를 비롯한 Advanced Principles Course, Specialty Master Course, 심포지엄 및 Fellowshi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기철 교수는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골절 치료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AO Trauma 한국지회를 명실상무 한국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기철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하버드의대 MGH 병원에서 연수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고시위원, 대학골절학회 국제학술 및 홍보위원장, 대한외상학회 대회협력 이사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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