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운동 시 손실되는 수분·전해질 빠른 보충 도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여름철은 푹푹 찌는 날씨 탓에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만큼 다이어트와 건강한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해 운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시기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고온의 외부 환경에서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 땀 배출량이 늘어나 수분 부족과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고 기운이 빠지기 마련. 저녁에도 이어지는 무더위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될 수 있다.

이에 더위에 쉽게 지칠 수 있는 여름철을 쾌적하게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이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무더위에도 야외 운동을 포기할 수 없는 스포츠 마니아라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는 스포츠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코카-콜라사가 최근 출시한 ‘파워에이드 퍼플 스톰’은 파워에이드의 전해질 시스템(ION4)에 비타민B(B3, B5, B6)와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포도향을 함유한 저칼로리 스포츠 음료다.

파워에이드의 전해질 밸런스 시스템(ION4)은 땀으로 배출될 수 있는 나트륨 이온(Na+), 칼륨 이온(K+), 칼슘 이온(Ca++), 마그네슘(Mg++)을 빠르게 보충해준다.

또한 저칼로리(64kcal/600ml) 음료로 수분 보충이 필요한 운동 중 곁에 두고 수시로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요즘처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는 체내 수분 부족으로 인해 일사병·열사병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수시로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다.

밍밍한 맛의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저칼로리 음료가 제격이다.

찜통 더위에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금방 잠에서 깨는 수면장애를 겪는다면 스트레스를 낮추는 성분을 함유해 편안한 잠자리를 돕는 릴렉스 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입 음료 전문 업체 한국쥬맥스가 유통하는 ‘슬로우카우’는 심신을 안정시키는 성분을 함유해 숙면을 유도하는 릴렉스 음료다.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발레리안 뿌리 추출물과 L-테아닌 성분과 함유했다. 열량이 0kcal인 제품으로, 잠들기 전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부쩍 얇아진 옷차림에 바디 라인이 신경 쓰인다면,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한 차 음료를 물 대신 수시로 마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코카-콜라사가 최근 선보인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는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총 3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고 식이섬유를 더해 몸매 관리 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차 음료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를 돕는다.

일동후디스의 ‘카카오닙스차’는 지방대사를 활발하게 해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는 L-카르니틴을 배합했으며, 0kcal로 물처럼 마시기에 좋은 제품이다.

식이섬유, 칼슘, 마그네슘 등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에 효과적인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 카카오닙스를 두 번 로스팅한 후 우려내 건강과 구수한 풍미까지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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