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오므론헬스케어(회장 정지원, 사장 요시마츠 신고)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자동전자혈압계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좌측부터 한국소비자포럼 전재호 대표,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정지원 회장.

올해로 16회를 맞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각 산업군별 제품 및 서비스, 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소비자 투표를 진행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가정에서 측정한 건강 데이터를 의료현장까지 활용하는 ‘홈헬스케어 맞춤설계’를 통해 생활 습관병 예방 및 질병관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1973년 가정용 혈압계를 출시한 이후 끊임없는 진화를 추구하며 전자동식 혈압계, 상완식 혈압계, 손목형 혈압계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를 높였다.

현재 가정용 전자혈압계 부분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 세계 110 개 이상의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주최하는 ‘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을 매년 후원하고 국민들의 고혈압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는 등 국민의 혈압 건강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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