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재생 및 관리, 상처회복 등 효과적 레이저 의료기기…동남아 전역 판로 확대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기기 개발 전문회사 메드믹스(대표 임수정)는 최근 자사 레이저 의료기기 스마트룩스 미니(SMARTLUX mini)가 태국 FDA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룩스 미니(SMARTLUX MINI) 제품 이미지

스마트룩스는 고휘도 의료용 SLD칩을 적용하여 피부재생 및 피부관리, 상처회복 등을 돕는 LLLT(Low Level Laser Therapy)장비이다. 2010년 CE획득과 KFDA허가를 시작으로 국내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스마트룩스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으면서 의료용 광선조사기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스마트룩스는 2012년 FDA승인을 받았고, 2013년 스마트룩스 슬림 CE인증과 2015년에는 일본 후 생성 승인 및 2016년에는 스마트룩스 미니가 CE인증을 획득 완료하며 품질과 안정성이 세계적 수준임을 인정받았고 현재는 전 세계 15개국에 스마트룩스를 수출하고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 행사 및 전시회에서 해외바이어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태국 FDA 승인을 바탕으로 태국지역 판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동남아 전역에 판로를 넓히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판매를 위해 영업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룩스의 제조사인 의료기기 개발 전문회사 메드믹스는 지난 7월 12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서 실시된 ‘2018년도 상반기 수출 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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