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정호영)과 KB증권 주식회사(대표 전병조)가 베트남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난 24일 MOU를 체결했다.

KB대표 전병조(왼쪽)와 경북대학교 병원장 정호영(오른쪽)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대병원과 KB증권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에 대한 의료지원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베트남 국방부 중앙병원과 하노이 백마이 병원 등과도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나눔의료를 통해 뜻깊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은 2015년부터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의 도시를 찾아 해외의료봉사활등을 꾸준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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