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박혜진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오는 8월 6일과 7일 싱가포르 국립암센터와 탄톡생 병원에서 최첨단 비침습 뇌전이 환자 치료 기법인 하이퍼아크(HyperArc)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사선 치료 장비회사인 Varian(USA, palo alto)의 초청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강연 제목은 ‘아주대병원에서의 다발성 뇌전이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방사선수술 해법인 하이퍼아크의 임상 적용’이다. 아주대병원이 지난 3월 아시아에서 최초 도입한 하이퍼아크의 기술 적용에 대한 임상적 견해와 신기술 환자 적용 사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그리고 아주대병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싱가포르 최대 규모 암센터들과 최신 의료기술 전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술 교류를 할 계획이다. 하이퍼아크 기술은 두경부 종양을 포함한 다발성 뇌전이암에 대해 비침습적 방사선 수술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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