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이원형 안동성소병원 부이사장(사진)이 최근 성소병원 제12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안동성소병원이 의약분업 등 내·외부적으로 병원 경영의 위기상황인 1994년부터 24년 동안 안동성소병원 경영진으로 참여해 200병상 규모의 안동성소병원을 800여병상 규모로 성장시키는 데 일조했다.

명성의료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영주영광여중고 재단이사장, 청송보건의료원 위수탁 청송성소병원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이원형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동성소병원은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도입해 의료의 질을 향상하여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병원 설립 목표인 사랑을 실천하는 믿음병원 사랑병원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