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동아에스티(대표 엄대식)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제13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갖고, 중학생 참가자들은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동아ST '제13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에서 동아ST 엄대식 회장(3번째줄 왼쪽에서 9번째), 강수형 부회장(3번째줄 왼쪽에서 8번째), 생태지평연구소 명호 부소장(3번째줄 왼쪽에서 10번째) 등과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 강수형 부회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생태지평연구소 명호 부소장, 참가 학생 부모들이 참석했다.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환경사랑 생명교실을 계기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정과 학교로 돌아갔을 때 환경에 관한 좋은 정보를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3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총 4박 5일 동안 진행된다. 선발된 중학생 60명(남녀 각각 30명)은 백두대간과 낙동강이 만나는 자연생태 고장인 경상북도 상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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