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배학연)은 18일 보건의료 진학을 희망하는 살레시오 여자고등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병원 진로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2층 하종현실에서 조선대병원 소개와 전반적인 의료체계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천세헌 응급구조사로부터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서별 견학을 하고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등 병원 투어와 평소에 궁금한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으로 이날 일정을 마쳤다.

대외협력실장 손홍문 교수(정형외과)는 환영사에서 “본인의 장래희망에 대해 꾸준히 노력하여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의료계 진출의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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