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로슈(대표이사 케이 비툭)와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힐링투게더(Healing Together)’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힐링투게더’는 더욱 다양한 환자 맞춤형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통해 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에게 ‘함께 하는 정서 치유와 희망의 순간’을 전파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자발적 지원과 신청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굿피플은 오는 8월 1일부터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 3인 이상의 그룹을 대상으로 수시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문화예술 활동 분야는 ▲공연예술(악기연주, 연극, 무용 등) ▲미술공예 (서양화, 캘리그래피, 목공예, 꽃꽂이 등)▲문학활동(독서, 인문학, 문학기행 등) ▲영상사진(영상제작, 사진 촬영 등) ▲전통예술(동양화, 서예, 한지공예 등)을 포함한다.

굿피플은 신청 동기 및 활동 계획서 등에 대한 심사 후 동아리 인원 및 활동 내역에 따른 한도 내에서 활동제반비에 대한 연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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