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화이자의 니베스팀 허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암젠 뉴포겐(Neupogen, filgrastim)의 두 번째 바이오시밀러인 화이자의 니베스팀(Nivestym, filgrastim-aafil)이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의 중성구감소증 등에 쓰이는 재조합 인간 과립구집락자극인자로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한 적응증으로 허가됐다.

니베스팀은 유럽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판매됐으며 미국에서 최초의 뉴포겐 바이오시밀러는 지난 2015년에 승인된 노바티스/산도스의 작시오(Zarxio, filgrastim-sndz)로 유럽에선 2008년부터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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