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 IDH1 억제제 팁소보 AML에 허가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아지오스 파마슈티컬스의 신계열 백혈병 타깃 치료제 팁소보(Tibsovo, ivosidenib)가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경구 저분자 IDH1 변이 억제제로 재발 및 불응 급설 골수성 백혈병(AML)에 허가됐다.

임상시험에서 이는 일부 환자에 있어서 완전 관해 및 적혈구와 혈소판의 수혈 필요성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으며 블랙박스로 분화 증후군 위험이 경고됐다.

아울러 동반 진단으로서 환자의 혈액 및 골수 샘플로부터 유전자 변이를 찾는 애보트의 실시간 IDH1 검사도 허가를 받았다.

아지오스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2만명의 AML 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IDH1 변이는 AML 6~1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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