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은 지난 19일 경남 함양농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 봉사는 경남농협이 전개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척추센터 박성진 원장, 관절센터 감민철 원장 등 봉사단 20여 명은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관절ㆍ척추 질환 진료와 혈압 혈당 체크,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성진 원장은 "농촌지역 어르신들 대부분이 허리와 다리 통증을 호소하지만 치료에는 소극적인 경향이 많다"며 "통증이 있는 경우 참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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