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대상 문화강좌 프로그램 ‘아트클래스’로 다양한 취미활동 지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임직원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아트클래스, 콘서트, 미술전시회 등을 개최해 눈길을 모은다.

제2회 광동 아트클래스에 참여한 광동제약 직원들이 핸드폰 사진찍기 강의를 듣고 있다.

올해 시작된 광동 아트클래스는 임직원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원들의 호평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제1회 행사는 ‘나만의 시그니쳐 향수만들기’를 주제로 향수 강연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향수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6월에는 ‘개콘보다 재밌는 스마트폰 사진 강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평소 사진 찍기를 즐기는 젊은 직원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광동제약은 아트클래스 외에도 직원들이 사내외에서 다양한 문화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 등에서 진행되는 ‘가산콘서트’는 구성원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문화 행사다.

가산천년정원에서는 미술전시회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최근 막을 내린 ‘새로쓰다 전’(展)은 일상 속 폐품이나 재활용 소재 등을 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든 정크 아트 전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트클래스나 가산콘서트, 미술전시 등이 임직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향상시키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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