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정한영)이 주관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 진료협력팀, 옹진군 보건소가 함께 하는‘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사업이 지난 7월 17 ~ 19일 3일의 기간 동안 연평도 연평종합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인하대병원은 연평 보건지소와 긴밀한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Hot-line과 인하콜(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개발한 실시간 양방향 정보교환 시스템)을 설치하고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백진휘 부센터장이 연평도 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에 대한 강의를 하여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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