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분석 정확도와 편의성 업그레이드 신기술 개발 및 제품군 확장 성공 공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지창수 인바디 연구원이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우수기술연구센터(ATC)협회로부터 올해 기술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창수 인바디 연구원

ATC 기술혁신상은 과제 수행을 통해 기술혁신·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로 개발자 기여도를 포함해 기술의 우수성과 재무성과, 고용창출, 시장개척 및 제품 사업화 결과까지 통합적으로 심사하는 시상이다.

우수기술연구센터(ATC)협회는 올해 에너지∙자원, 바이오∙의료, 전기전자, 화학, 기계 등 5개 부문에서 최종 5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지창수 연구원은 기존 체성분분석 기술의 정확도와 편의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공로로 올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지창수 연구원은 “인바디에서 전공과 경험을 살려 내 전문 분야를 만들고 깊게 파고들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ATC 과제 역시 기회 중 하나였으며 끝까지 해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항상 최고를 만든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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