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또는 전이성 간세포암종 1차 치료에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티쎈트릭과 아바스틴 병용이 이전에 치료받지 않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간세포암종(HCC)의 1차 치료에 FDA 혁신약 지정을 받았다.

이는 최근 발표된 1b상 임상시험에서 이들 병용이 중간 10.3개월 추적 결과 치료 환자의 65%에서 반응을 보인데 따른 결정이다.

이와 관련, 현재 옵디보가 면역항암제 중 유일하게 간암에 승인을 받았으나 기존에 넥사바 치료를 받았던 환자에 한해 허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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