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투자, 최초의 다루나비어 기반 단일 정제 요법

얀센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얀센의 HIV-1에 복합 치료제 심투자(Symtuza, darunavir/ cobicistat/ emtricitabine/ tenofovir alafenamide)가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저항에 장벽이 높은 프로테아제 억제제 다루나비어를 기반으로 한 단일 정제 요법으로서 최초의 유일한 제품이며 복약 순응도 개선이 기대된다. 임상시험 결과 치료 환자의 95%에서 바이러스 억제가 달성 또는 유지됐다.

블랙박스로 치료 후 B형 간염 급성 악화 위험이 경고돼 치료 시작 전 환자는 B형 간염 검사를 받고 신장 기능도 계속 모니터링 돼야 한다. 또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분당 30 mL 이하 또는 중증 신장 장애 환자에게 주어져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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