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는 캄보디아 광주진료소<사진> 개소 4주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의료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오는 20일 열리는 캄보디아 광주진료소의 개소 4주년 기념식에는 캄보디아 캄퐁스퓨 주지사, 광주시 관계자, (사)아시아희망나무 관계자 자원봉사자, 현지 주민 등이 참석한다.

봉사활동에는 광주 의료인 8명 등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진료소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열악한 마을을 찾아 진료와 마을 환경 정비에도 나설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이 열악한 아시아 국가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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