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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다국적제약사 의약품유통 정책 변경설 ‘솔솔’쥴릭파마행부터 거래 대폭 축소까지…의약품유통업계 반발 심할 듯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대형 다국적제약사가 쥴릭파마 행과 거래 업체 축소 등 유통 정책에 대한 대대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관련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 다국적제약사가 유통 파트너로 쥴릭파마 선택, 또는 2~3곳 국내 대형 유통업체들과만 거래 하는 방안 등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제약사는 쥴릭파마가 국내 영업을 시작한 후 꾸준히 쥴릭파마 행이 거론됐지만 우여곡절 끝에 국내 의약품유통업체와 거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쥴릭파마가 이 제약사 백신 제품을 유통중에 있어 전문의약품 유통까지 전담하는 것은 시간 문제가 아니겠댜는 소문이 돌았다.

이와 함께 의약품유통업체 의약품 유통 비용을 인하하는 과정에서 마찰을 빚으면서 내부적으로 의약품유통업체와의 거래에 피로감을 표출하고 유통 정책의 변화를 암시한바 있다.

특히 이 제약사는 최근 몇몇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ERP를 진행한바 있어 이번 쥴릭파마 행도 어느정도는 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이 제약사가 수년간 국내 업체와의 거래를 중단하고 쥴릭파마를 선택하든 거래 의약품유통업체를 대폭 축소하든 의약품유통업체들은 업계를 무시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쥴릭파마를 선택하지 않는 다면 국내 대형 2~3곳만 거래를 적극적으로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의약품유통업체들이 난감하 표정을 짓고 있다.

의약품유통업체 관계자는 “제약사가 큰 이유없이 거래를 중단하거나 쥴릭파마를 선택하게 된다면 이는 의약품유통업체를 무시한 처사”라며 “파트너쉽이 있다면 현재 거래를 하고 있는 의약품유통업체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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