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고도일병원 봉사단체인 ‘허리튼튼봉사단’이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반포1동 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허리튼튼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제철과일, 떡 등을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생필품도 전달했다.

고도일 병원장은 “예년보다 더욱 심해진 찜통더위로 인해 어르신들이 많이 지치셨을 것 같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도일병원은 지난 5월에도 반포노인복지관을 찾아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잔치’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무료진료 의료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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