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고창종합병원(병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에 13일 무장제일어린이집 원아들이 병원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

무장제일어린이집에서는 30명의 아동들과 인솔교사 4명 등 총 34명이 병원을 찾았고 병원에서는 조명희 차장이 안내와 설명을 맡았다.

원생들은 먼저 응급실에서 부터 견학을 시작하여 영상의학실에서는 설명을 듣고 X-RAY 와 CT 촬영 체험을 하였다.

임상병리실로 가서는 피검사에 대해 설명과 방법에 대해서 체험하고 소아청소년과로 이동하여 진료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하여 평소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키와 시력을 측정하고 이날의 견학을 마무리했다.

한편 고창종합병원은 아직 어린 영유아들에게 병원견학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질병예방교육을 통하여 어린이 건강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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