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가 여름철 해외여행 사전 예방접종력을 확인과 미 접종자의 예방 접종 후 출국을 17일 강조하고 나섰다.

인구협 서울지회는 해외여행을 건강하게 다녀오기 위해서 여행지의 위험요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한 것.

인구협 서울지회 가족보건의원 김은정 부원장은 “여행 출발 최소 2주전까지는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예방접종과 예방약을 복용하는 등 사전 조치를 해야 한다”며 “여행 이후에도 발열이나 오한, 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협 서울지회 가족보건의원은 직장인 및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하여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연장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방접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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