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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메틱스·삭센다 삼성서울병원 입성 '눈길'이달비, 나도가드정 등 십여개 제품 사용 승인…약사심의위원회 개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입센코리아 카보메틱스, 노보 노디스크 삭센다 등이 삼성서울병원 입성에 성공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입센코리아 카보메틱스, 노보 노디스크 삭센다 등에 대한 사용을 승인했다.

입센코리아 카보메틱스는 신장암 2차 치료제로 뼈전이를 동반한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보메틱스는  연장으로 이뤄진 장기 추적관찰 연구를 통해 에베로리무스 대비 우수한 전체생존기간 개선을 입증했다.

약 3년 2개월 간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의 데이터를 장기가 추적 분석한 결과, 카보메틱스 투여군의 전체 생존기간 중간값은 21.4개월로 에베로리무스 17.1개월 대비 사망 위험을 3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카보메틱스는 치료한 환자들의 ‘질병이 악화되기까지의 소요기간을 분석한 결과, 카보메틱스 투여군의 TTD 중간값은 5.5개월로, 에베로리무스 투여군의 TTD 중간값(3.7개월) 대비 높았다. 

TTD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로, 기간이 길수록 환자들이 질병 진행 전까지 안정적인 삶의 질을 유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보 노디스크 삭센다는 세계 최초의 GLP-1 유사체 비만 치료제로 음식물 섭취에 따라 분비되는 인체 내 식욕 조절 물질인 GLP-1과 97%가량 유사하다. 

삭센다는 5358명의 환자에게 4가지를 연구한 대규모 SCALE 임상시험으로 체중 관련 만성 질환을 동반한 성인 비만 환자에 있어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뿐 아니라, 체중 감량 유지 효과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다케다와 동아ST의 고혈압 신약 이달비도 삼성서울병원 입성에 성공했다.

이달비는  안지오텐신II 수용체를 차단해 혈압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인 안지오텐신II를 억제, 혈압을 낮추는 기전인 ARB 계열 신약이다.국내 출시된 ARB 약제로는 아홉번째 약물이다. 

칸데살탄의 원개발사인 다케다제약에서 칸데살탄의 화학구조를 변경해 개발한 약물로, AT1 수용체에 더 강력하게 결합하고 천천히 해리하는 약리학적 특성을 가졌다. 특히 동일기전의 약물들에 비해 높은 최저효과/최대효과비를 가지고 있어 24시간 혈압조절에 유리하다. 

이외에 한국콜마·이노트로닉 베타차단제 ‘나도가드정 40mg’,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항혈소판제 ‘실로스탄 씨알정 200mg’, 엘브리지의 여성 갱년기 장애 개선제 ‘클리마토플란 정 250mg’ 등이 입성했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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