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관리자협회 임원 등 보건복지 다양한 경험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정보원장에 임희택 씨(63)가 임명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7일 사회보장정보원장에 임희택 전 사회보장정보원 기획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 원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의 임명 절차를 통해 신임 원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임 원장은 사회보장정보원의 기획이사(15년 2월 ~ 17년 2월)로 재직한 바 있고,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임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기획이사를 역임하는 등 보건복지 관련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임 원장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국민복지를 증진하고 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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