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LG화학이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YVOIRE)의 유럽시장 육성을 위해 유럽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3일부터 국내 거주하는 유럽 각국의 소비자들을 초청해 각 나라의 뷰티 트렌드와 현지시장 공략 포인트를 알아보는 ‘글로벌 뷰티 토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글로벌 뷰티 토크’에서 나올 소비자 관점의 다양한 견해들을 종합하여 향후 유럽 마케팅 전략에 반영할 방침이다.

지난 13일에는 국내 거주하는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국적의 30대 여성 소비자 4인을 초청해 러시아만의 미의 기준, 미용성형 시술 트렌드, 주목받는 에스테틱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시작으로 주요 진출 국가인 독일, 영국 등 유럽 국적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 토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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