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오송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 바이오신약개발 역량강화 및 첨단의료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Platform Technology Boot Camp’라는 제목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120여명의 바이오신약 개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오송재단 신약센터의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인간 합성 항체 라이브러리 구축 및 항체발굴지원, 바이오의약품 최적화를 위한 면역원성 분석 기술 등 신약센터가 보유중인 기반기술들을 4시간 동안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송재단에서 보유중인 바이오의약품 기반기술을 발표한 목적은 바이오신약을 개발 중인 업체에서 신약 개발에 필요하지만 업체에서 미보유중인 기술을 저렴한 비용으로 오송재단에서 지원이 가능함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매년 2회 열리는 ‘Platform Technology Boot Camp’는 올해 연말에 한번 더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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