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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대북 의료지원 활동 잰걸음12일, 스포츠닥터스와 업무 협약---국내외 의료봉사 활동 협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한병원협회가 남북평화 분위기 조성에 따라 대북 의료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지난 12일 오후 협회 소회의실에서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마이그룹 회장)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북한 의료지원은 물론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왼쪽)과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이 업무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임영진 병협 회장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2천여 회에 가까운 의료봉사 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닥터스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소외계층에게 의료지원을 통해 인술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은 “그동안 2% 부족했던 의료봉사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출 수 있게 됐다”면서 “오는 8월에는 대망의 국내외 의료봉사 2천 회 달성을 앞두고 있는 등 오래 전부터 북한 의료지원을 위한 준비를 완벽하게 해 놓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임영진 회장은 취임 이후 미래정책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으며 대북 의료지원 사업이 첫 번째 사업이 됐다.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 UN DPI NGO에 아시아 최초로 등록된 국제의료봉사단체로서 지난 15년간 국내외 의료,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토종 NGO이다.

현재 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 김의신 종신교수 등 의학계 리더가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삼성서울병원, 경희의료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등과 협력해 수많은 의료진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또한 코이카(KOICA), 법무부, 여성가족부, 대한체육회,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등의 기관을 비롯해 글로벌 제약사, 대기업 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대한병원협회서 임영진 회장과 김승열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고 스포츠닥터스에서는 허준영 이사장과 이지선 부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이상만 기자  sm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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