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대학교병원 간호본부는 지난 10일 입사 3개월을 갓 넘긴 새내기 간호사를 위한 백일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미 본부장과 각 병동 수간호사 등 선배 간호사들이 참석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60여 명의 신입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함께 어울려 새내기들의 지난 100일간 병원생활을 담은 영상물을 감상하고 대화를 나누며 서로 소통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미 간호본부장은 "신입 간호사로서 겪는 스트레스와 갈등을 이해하고 병원에 대한 소속감과 동료애를 고취함으로써 새로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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