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비디올 성분 이용, 유럽에 합작社 설립

투게더 파마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이스라엘의 의료용 대마 업체 투게더 파마가 대마 성분 칸나비디올(CBD)과 사해 미네랄이 든 화장품을 팔기 위해 화장품 업체 프리미어 데드 씨와 함께 유럽에 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CBD는 항염, 항박테리아, 항산화, 항노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수백만달러의 가치가 있는 그 시장은 2020년까지 700% 성장이 기대된다.

합작사에서 투게더는 지분의 51%, 프리미어는 49%를 갖고 투게더가 공장을 짓기 위해 200만유로를 대출해 주기로 했다.

이와 관련, 근래 많은 국가에서 적어도 의료적 목적에 한해서는 대마 합법화를 고려하며 관련 주식에 투자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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