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한 ‘클린! 건강상담’을 12일 빛가람 혁신도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사학연금공단에서 개최했다.

빛가람 청렴문화제 행사 중 하나로 시행된 ‘클린! 건강상담’은 광주·전남 지자체 및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통해 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일 전남도청에 이은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빛가람 혁신도시 한국콘텐츠진흥원·사립학교교직원 연금공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직원 및 가족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을 위해 전남대병원 본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실과 영양팀, 화순전남대병원은 전남금연지원센터·전남지역암센터·영양팀이 각각 참여했다.

상담 내용은 혈압·혈당·일산화탄소·체지방 측정을 통한 금연 및 영양 관리 그리고 홍보 팸플릿을 통한 암 예방 홍보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 대부분은 평소 궁금해 했던 각종 건강관련 질문을 쏟아냈으며, 건강검진 및 식이요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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