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재문 교수가 대한뇌전증학회 상임운영위원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뇌전증학회는 지난 1996년에 창립돼 그간 학회장 제도로 운영하다가 올해부터 새롭게 이사장 제도로 변경됐다.

김재문 이사장은 “뇌전증환우의 사회적 불이익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며 다기관공동연구와 교육을 통해 학회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은 서울의대를 졸업, 충남대병원 신경과장, 교육연구실장, 기획조정실장, 충남대학교 재정총괄본부장, 대한두통학회장,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장, 대한신경과학회 수련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신경과학회 부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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