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 재활치료팀 최임락 물리치료사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이용성)은 재활치료팀 최임락 물리치료사의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Effect of Kinesiology tape application direction on quadriceps strength'로 탄력테이프를 무릎에 부착했을 때 적용방향에 관계없이 근력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최임락 물리치료사는 "테이프를 붙이는 방향과 상관없이 근력이 향상되는 것은 테이프 적용시 피부수용기들이 근육의 receptor들을 자극하고, gamma motor neuron이 활성화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좋은삼선병원 재활치료팀은 주기적으로 질환에 대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례 발표 및 토론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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