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MR주도성장 워크숍,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강화 선포식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지난 9일 KB증권 연수원에서 영업 마케팅 전 임직원 및 전 부문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MR주도성장 테마 워크숍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강화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국제약품 영업 워크숍에서 남태훈 대표(왼쪽 끝)가 우수영업사원 표창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 날 워크숍에서 남태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제약품은 지난 상반기 동안 의약품 매출이 다소 감소한 반면 무역과 위·수탁 부문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고 밝히고 “특히 적절한 투자, 수금회전일 단축 등으로 현금창출능력 개선을 이뤄 보다 많은 현금 확보가 이뤄졌다”며, “그동안 경영방침으로 내세웠던 현금주의가 상당부분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남 대표는 이어 올 하반기 3대 경영방침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임직원에 대한 경험공유를 위한 투자 ▲준법경영 강화 등을 제시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시키며 항상 임직원들과 나누고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것이고, 퀄리티 높은 교육 컨텐츠와 ‘Once in a Life Time’이라는 키워드 아래 직원들의 경험축적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이며, 준법경영을 최고의 경쟁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4년 첫 시행 후 올해 3번째 EMR(최우수영업사원)이 탄생, 표장장 및 대형자동차, 향후 5년간 차량유지비 일체 지급의 포상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CMR(우수영업사원) 선정도 이뤄져 표장장 및 금뱃지가 수여됐다. CMR에 5회 연속 선정된 최고의 영업사원이 EMR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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