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CS시스템 통해 업무 효율화·비용 절감 효과를 예상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케어캠프 주식회사(대표이사 조선혜)는 최근 경쟁입찰을 통해 제주대학교병원과 재료 위탁그룹 계약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 전자구매 및 조달시스템(JPS)와 케어캠프 통합물류관리시스템 POCS(point Of Care System)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병원의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서 업무 효율화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예상한다.

케어캠프는 통합물류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병원과 공급사에게 실시간(Just in Time)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바코드 및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의료인력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케어캠프 관계자는 "이번 제주대병원 수주는 국.공립병원 진출이라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최근 건국대병원,동국대일산병원,이대목동병원, 중앙대병원, 인하대병원에 이어 제주대학교병원까지 연이어 수주하는 등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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