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양성평등 주간 행사인 ‘평등을 일상으로’에 참여해 ‘혼자하면 힘든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 공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협의회, 세종특별자치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세종시 보건소 등이 참여했으며 임신·출산·육아 지원 정책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전개됐다.

또한 이들은 아빠육아참여 응원 영상을 상영해 시민들에게 육아는 가족이 함께 분담해야한다는 사회 인식개선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인구협 충북세종지회 관계자는 “‘함께하면 든든육아’ 슬로건을 바탕으로 육아는 부부가 함께해야 한다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가정 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