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은 최근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개최된 ‘2018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정호영 원장은 “이번 수상은 여러 사람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업적의 결과이며, 농촌의료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 더욱더 농협과 연계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호영 원장은 지난 1985년 의대 졸업 후 1998년부터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경북대학교병원의 여러 주요보직을 거쳐 지난 2017년 8월부터 경북대학교병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서울대병원 이사 및 상급종합병원협의회 감사 등 다양한 외부 주요 직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외과 전문의로써 개인적으로 현재까지 3000건 이상의 위암수술 집도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술사망률 0%로 위암 수술분야 명의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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