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안태훈 조선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지난 6월16일 조선대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신경근연구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신경근연구학회(Korean Neuromuscular Research Society)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세부전공학회로서, 신경근 생리와 약리에 관한 실험연구 및 근이완제와 길항제의 안전한 임상 사용에 관련해 상호협력과 공동교육 및 연구를 도모하고자 1995년에 설립되었다.

안태훈 교수는 조선대병원 중환자실장과 수술실장,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전남지회장과 대한신경근연구학회 기획이사를 역임하고, 대한산과마취학회 및 대한소아마취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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