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7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서울 중구)에서 ‘공공병원 맞춤형 CS 전문가 과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CS 리더를 양성하고, 각 기관별 사내강사 제도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공공병원의 CS 사내강사 양성 사례를 공유하고, CS 강의 기획 및 시범강의 실습 등을 통하여 공공의료기관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최근 환자경험평가가 도입됨에 따라 의료소비자 관점에서 병원 서비스 문화를 형성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면서 “지역별 특성과 환자 눈높이에 맞춰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개선해나가도록 국립중앙의료원에서는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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