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재 헬스케어 기업 전시 참가비 및 국내외 홍보 마케팅 공식 지원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디지털헬스케어페어는 오는 9월 13~16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가 경기도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대상 전시회로 선정돼 공식후원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의 전시회 인큐베이팅 지원은 신규‧이전 전시회 및 성장유망 전시회의 전략적 지원과 국내 전시사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경기도 소재 헬스케어 기업의 참가 지원금 후원, 국내외 홍보 마케팅 및 성공적인 전시 참가를 위한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이번 후원 결정으로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는 경기도 소재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 관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체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 강화와 경기도 내 대학, 병원, 관련 정부기관, 수도권 소비자 대상의 B2BC 원스탑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등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주최사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활성화라는 목적을 위해 디지털헬스케어페어와 경기도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기업들에게 수출 확장의 기회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는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 4일간 킨텍스 1전시장 3A홀에서 개최되며, 진단(Diagnosis) 관리(Care) 치료(Treatment) 신약/신기술(New Medicine/New Technology) 4개 전문 분야와 뷰티·스킨케어, 스포츠·피트니스, 건강식품 등 건강·생활 분야로 구성된 B2BC 전시와 국내외 바이어매칭, 포럼 및 어워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출품 분야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오는 8월 31일까지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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