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신병준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사진)가 최근 몽골 국가전염병관리센터로부터 척추결핵 컨설턴트로 위촉장을 받았다.

컨설턴트로 위촉을 받은 신병준 교수는 울란바트로 지역의 척추결핵퇴치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척추 수술이나 처치 시에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건을 만들어 주고, 관련 시설이나 장비도 컨설팅 하게 된다. 현지 의료진에 대한 교육과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해외 결핵 고 위험국의 결핵퇴치 지원 및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울란바트로 지역의 결핵퇴치 사업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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